청주시 소통보좌관에 박일남 전 사무장 임명됐다

“시민과의 소통에 최선”...오태경씨도 7급 상당 발령
   
뉴스 | 입력: 2022-07-15 | 작성: 안태희 기자
박일남 청주시 소통보좌관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이범석 청주시장의 정무기능을 보좌할 소통보좌관에 박일남(43)씨를 임명했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최근 이 시장은 5급 상당 소통보좌관에 박일남씨를, 7급 상당 소통보좌관실 주무관에 오태경씨를 임명했다.


박 보좌관은 괴산 출신으로 청석고와 충북대 원예학과를 졸업했다. 충북대 재학시절 총학생회장을 했으며, 최근에는 김병우 교육감 정무비서를 한 바 있다.

 

지난 지방선거 때는 이범석 당시 후보의 사무장을 맡았었다.

 

오태경 주무관은 기자 출신으로 지난 한범덕 시장 때도 청주시 공무원을 지낸 바 있다.

 

한편, 4급 상당 시민협력관은 공석이다.


박 보좌관은 시장님을 보좌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원만하게 추진해 시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