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주상당위원장 김형근·이강일·최충진 3인 경선한다

충주 박지우, 제천·단양 이경용,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뉴스 | 입력: 2022-07-11 | 작성: 안태희 기자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민주당 청주상당지역위원장이 3인 경선으로 결정된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우상호, 이하 비대위)11일 제14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충북 3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비대위는 이날 박지우 충주시 지역위원장 이경용 제천시·단양군 지역위원장 이재한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위원장을 의결하고, 위임받은 당무위원회의 권한으로 인준했다.

 

 

이강일 행복가정재단 상임이사

 

 

이와 함께 청주시 상당구지역위원장은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 이강일 행복가정재단 상임이사, 최충진 전 청주시의회 의장 등 3인 경선으로 선출할 것을 의결했다.


경선은 상당구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로 치러진다.

 

최충진 전 청주시의회 의장

 

이에 앞서 비대위는 지난 6청주시 청원구 변재일 국회의원 청주시 흥덕구 도종환 국회의원 청주시 서원구 이장섭 국회의원 증평·진천·음성군 임호선 국회의원을 지역위원장으로 인준(당무위 권한 위임)했다.


이로써 충북 8개 지역위원회 중 7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