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양택 충북대 총동문회장 충북도 정책보좌관에 발탁됐다

김태수 정무보좌관, 정선미 비서실장, 유승찬 대외협력관 체제
   
뉴스 | 입력: 2022-07-01 | 작성: 안태희 기자

 

윤양택 충북도 정책보좌관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일 윤양택 충북대 총동문회장을 정책보좌관에 임명하는 등 보좌관과 비서실 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정책보좌관(지방별정4)에 윤양택 충북대 총동문회장을 발탁했다.


윤 정책보좌관은 괴산 출신으로 벤처기업을 운영했으며, 충북대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역임했다.


윤 정책보좌관은 지난 4월 충북대 33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윤 회장은 충북지사직 인수위원회 정책1분과(경제·바이오·IT) 위원을 맡아 활동했다.

 

윤 정책보좌관은 충북대총동문회장직을 겸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수 충북도 정무보좌관

 

 

또 김 지사는 김태수 전 청주시의원을 정무보좌관(지방별정4)에 임명했다

 

김 정무보좌관은 김 지사 예비후보 시절에 지지선언을 하면서 선거운동에 초창기부터 참여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도 김 지사를 최측근에서 보좌해왔다.

 

 

정선미 충북도지사 비서실장

이밖에 정선미 지방서기관이 비서실장에 임명됐으며, 전 국민의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인 유승찬씨가 비서실 대외협력관(지방별정5)에 임명됐다.

 

유승찬 충북도 대외협력관

 

 

김 지사는 윤 총동문회장 보좌관 임명과 관련 "기업을 창업해서 성공했고, 지역의 창업과 지역 대학과의 소통을 위해 필요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발탁했다"고 말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