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스마트 시범공장 견학활동 재개

길었던 팬데믹터널을 벗어나 견학활동 재개
   
뉴스 | 입력: 2022-06-15 | 작성: 기자

스마트 시범공장을 견학하는 학생들./충북도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최병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충북지역 운영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는 512일 제니코스()의 스마트 시범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ATS 62, 새한() 69일 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대면 견학활동을 재개했다.

 

스마트 시범공장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수립된 시범공장들이 스마트공장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인 및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생산공장에서 스마트공장사업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충북지역 4곳에 구축한 것이다.

 

이 사업을 총괄하는 임영준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은 견학활동에 참여한 중소기업인들에게 스마트공장보급확산사업을 추진 시 공급기업에만 의존하지 말고 주체적으로 참여해서 이끌고 나가야만 지속가능하고 도입목적에 부합하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견학에서 주의 깊게 관찰할 부분을 제시했다.

 

충북지역 스마트 시범공장 견학활동은 2019년부터 실시되었으며 그간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비대면 온라인견학으로 대체해온 실정이다.

 

스마트 시범공장 견학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인 또는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연락하면 충북지역 시범공장을 견학할 수 있다.

 

향후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역량 제고를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