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도내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에게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9일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에게 콘텐츠 제작 관련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 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충북도내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출판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음악(대중음악) △게임 △영화 △방송 △광고 △캐릭터/라이선싱 △에듀테인먼트 △공연 △공예디자인 △문화기술융합(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 VR/AR/MR) 등이 해당분야다.
공모는 ‘콘텐츠 레벨업’과 ‘신규 콘텐츠 사업화’ 두 가지 과제로 진행된다.
콘텐츠 레벨업은 상기 문화콘텐츠 분야 관련 프로토 타입을 보유한 기업이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 이내 사업화 자금으로 콘텐츠 레벨업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신규 콘텐츠 사업화는 상기 문화콘텐츠 분야 관련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 지원하는 과제로 최대 4000만원 이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이며,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bnu1217@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43-21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