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진 이사장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으로 확정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위촉결정
   
뉴스 | 입력: 2019-04-16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 내정자
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 내정자

[속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이 공석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본보의 단독보도와 관련, 중소기업중앙회가 윤택진 충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장(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촉하기로 확정했다.

 

16일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기문 중소기업회장이 윤이사장의 지역회장 위촉을 확정했다.

 

다만, 위촉장 전달시기는 부회장단이 회동할 때 같이 하기로 하면서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중소기업중앙회측은 지난 8일 전국 지역회장을 위촉하면서 충북지역회장만 위촉하지 않았었다.

 

특히 관례대로 충북지역회장에 위촉되는 충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장에 윤 이사장이 선출됐는데도 1주일이나 위촉하지 않아 의구심을 사왔다.

 

중소기업중앙회측은 지역 이사장협의회장은 친목단체 대표지, 중소기업중앙회 지역회장을 당연히 맡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다른 사람이 위촉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마저 제기됐다.

 

윤 지역회장 내정자는 청주에서 동양레미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해 레미콘업계의 권익향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