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현 실장이 차기 청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태희라이브>서 ‘4+2 자격론’ 선보여
   
뉴스 | 입력: 2021-12-07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지난 6일 <태희라이브>에 출연한 최진현 국민의힘 충북도당 정책실장./소셜미디어태희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최진현 국민의힘 충북도당 정책실장(전 청주시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 실장은 지난 6일 소셜미디어태희의 <태희라이브>에 출연해 내년에 청주시장에 도전할 계획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라고 말했다.


최 실장은 출마선언 자체를 할 단계는 아니지만, 다음 선거가 되면 세대교체를 주장하기에는 애매한 나이가 된다면서 세대교체와 비관료출신들이 (청주시장을)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차기 청주시장 출마와 관련해 <소셜미디어태희>에서 출마를 최초로 공식화한 사람은 민주당 허창원 충북도의원, 최현호 국민의힘 청주서원당협위원장에 이어 최 전 의원이 세 번째다.

 

 

 

 

최 실장은 청주시장에 도전할 자격에 대해 ‘4+2을 주장했다.


최 실장은 청주시장이 되기 위해서는 세대교체와 비관료출신, 풍부한 행정 및 의정경험, 낙선해도 청주를 떠나지 않을 사람을 4가지 자격으로 꼽았다.


또 진정성과 정책성과를 내는 정치인을 2가지 추가조건으로 제시했다.

 

최 실장은 이제는 세대교체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면서 오래동안 관료출신들이 청주시장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청주시 공직문화가 복지부동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실장은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각계 전문가를 충북도당의 선거대책위원회의 전면에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우택 상당당협위원장이 조직개편을 원만하게 끝냈으며, 조직안정을 이뤘다고 전했다.


최 실장은 청주 출신으로 주성중과 충북고,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자민련 공채2기로 정당에 입문한 뒤 국회의원 비서관을 거쳐 청주시의원에 세 번 연속으로 당선했었다.


최 실장은 최소한 청주시장만 보면 따뜻한 진정성을 통한 따뜻한 행정을 펼칠 사람이 눈에 보인다면서 세대교체와 비관료출신, 풍부한 경험, 청주를 떠나지 않을사람, 진정성과 정책성과에 대한 잣대를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