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매일 열린다

월요일 빼고 청주에서 8곳 개장
   
뉴스 | 입력: 2019-03-20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청주시민들이 앞으로 월요일만 빼고 매일 지역농산물을 직거래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는 오는 21일 청원구 주중동 마로니에 공원을 시작으로 정례직거래장터가 모두 8곳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정례 직거래장터는 상당구 보람어린이공원(42일부터 매주 화요일) 서원구 장전공원(43일부터 매주 수요일), 충북농협금요장터(412일부터 매주 금요일) 흥덕구 흥덕구청 광장(45일부터 매주 금요일), 충북MBC광장(매주 화요일), 청원구 마로니에공원(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초정문화공원(330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미래지농어촌테마공원(매주 토·일요일)이다.

 

시는 올해 정례 직거래장터 매출액을 전년도 보다 20% 늘어난 26억 원을 목표로 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 정례 직거래장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