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에 인공지능 빅데이터센터 건립 추진되면서 오송이 명실상부한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오는 27일 오후1시30분부터 오송 베스티안병원 7층 대강당에서 ‘오송 바이오 인공지능 빅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베스티안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건립을 위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센터 건립추진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전문가들이 빅데이터 표준화 전략 및 빅데이터 센터사례 소개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빅데이터 센터에 대한 인식도를 높일 계획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가 ‘의료 및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투자사례’에 대해, 박외진 아크릴 대표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한 헬스케어 혁신 전략’에 각각 발표한다.
또 마로 루돌프(Marc Rudolf) 스위스 광역취리히투자진흥원 디렉터가 ‘AI사업 유럽진출 방안’에 대해, 허형삼 오송 신약연구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 필요성’에 대해, 차효성 국립암센터 박사가 ‘국립암센터 - 암빅데이터센터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