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정무부지사 식판 모양에 '꺄르르'...

체하지는 않았을까...명문고 논란이 빚은 밥상 진풍경
   
뉴스 | 입력: 2019-03-12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식판을 거꾸로 놓고 먹는 이 정무부지사의 '급식신공'

 

12일 청주고에서 열린 고교 전면무상급식 현장방문에서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아래)의 식판 모양새가 남다르다. 이시종 도지사 대신 참석한 이날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의 갈등과 어색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충북도교육청 제공.

 도지사, 청주시장은 어디에?

 

12일 청주고에서 열린 고교 전면무상급식 현장방문에서 김병우 도교육감(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오른쪽 세 번째), 김항섭 청주부시장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이시종 도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은 명문고 논란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그나마 부지사와 부시장이 참석해 '겸상도 하지 않는' 모습은 피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