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MBN ‘아침&매일경제’에 출연한 이연희 국회의원./MBN 캡쳐
[미디어태희]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청주흥덕)이 같은 당 황희 의원의 ‘폐버스’ 논란과 관련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잘못된 정책제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11일 MBN ‘아침&매일경제’에 출연해 ‘폐버스 청년주택’ 논란과 관련해 “본인이 도시전문가라고 해서 아이디어를 낸 건데 의원과 토론하거나 당과 상의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청년들의 주거불안의 엄중함을 공유하지 못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잘못된 정책제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청년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오늘 밤 잘 공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안정적인 주거를 부담 가능한 정도로 원하는 건데, 개인의견을 표현하면서 청년들에게 또 다른 실망감, 좌절감을 안겨드려서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현상에 대해서는 “지방선거가 끝난 다음에 정부여당에 악재가 겹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시민 작가 발언 계기로 내부갈등이 촉발됐고, 거기에 레버리지 사태, 부동산 세제, 황희 의원 발언까지 겹쳐지면서 악재가 쌓여지면서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이 의원은 “20·30대, 서울지역에서 많이 빠졌는데, 부동산 세제와 관련된 민심이 반영된 것 같은데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