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합의혹' 장천배·최은식·장용식 의원 앞날 심상찮다

민주당 “장천배 의장선출과정 사태파악중”, 국민의힘 “2명 윤리위 회부”
   
뉴스 | 입력: 2026-07-07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민선9기 충북도내 지방의회 원구성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직접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7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증평군의회 의장선출 때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합의와 다른 결과가 나온 의혹에 대한 사태파악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소속 군의원이 4, 국민의힘이 3명인 증평군의회는 지난 2일 제2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민주당 장천배 의원을 의장으로, 국민의힘 민광준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민주당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

 

그러나 민주당 소속 나머지 의원 3명은 당초 합의한 최명호 의원 대신 장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된 데 대해 국민의힘 의원과의 협의설을 제기하면서 등원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후반기 국민의힘 의장 합의설'까지 파다합니다.

 

당시 장 의원은 7표중 4표를 얻었고, 최 의원은 2표를 얻었습니다.

국민의힘 최은식 옥천군의원

 

이에 대해 민주당 충북도당은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중이고,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원구성과 관련해 해당행위나 당론 위반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회부된 최은식 옥천군의원과 장용식 음성군의원에 대해 8일 오후 2시 윤리위원회를 열고 징계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장용식 음성군의원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의원은 옥천군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민주당과 합의해서 내정한 자당 후보를 누르고 부의장이 됐고, 장 의원은 여야 동수인 음성군의회 원 구성 과정에서 민주당에게 표를 줘 의장과 부의장이 모두 민주당 몫으로 돌아가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