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건영 충북교육감
[미디어태희]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6.3 지방선거 법정토론회 당시 발언으로 최근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교육감은 지난 1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청주상당경찰서에 고발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발인은 "피고발인은 2022년 충북교육감 선거에서 당시 김진균 후보가 사퇴하는 방법으로 김 후보와 단일화를 한 후 언론과 명함 등에 스스로 '보수단일후보'임을 밝혔다"며 “ "(그런데도) 지난달 28일 MBC충북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김성근 후보가 질문하자 '(4년 전에) 보수단일화라는 말 한 적도 없고 언론이 쓴 것'이라며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교육감측은 당시 ”토론회 발언은 김진균 후보와 여론조사 등의 단일화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미였다"며 "윤 후보와 김병우 후보의 1대 1 대결이 성사된 것은 김진균 후보의 사퇴에 따른 것이었다는 점을 밝힌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건영 후보와 정영철 후보의 정책연대협약 당시 사진.
한편, 윤 교육감은 지난 달 법률에서 금지하고 있는 정당 후보와의 정책연대를 했다는 이유로 고발된 바 있습니다.
지난 달 19일 윤 후보는 국민의힘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와 정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정책연대 협약식을 갖고 국악특성화 중·고등학교 설립 등에 대해 연대하기로 했다가 논란이 일자 철회한 바 있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22일 윤 교육감 고발인들을 불러 조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