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를 규탄하는 전국 시장군수들의 ‘1인 1일 일본규탄 챌린지 릴레이’에 충북에서 지금까지 모두 6명이 참여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26일 청주시 수동 삼일공원에서 ‘NO 아베 부당한 수출규제를 즉각 철회하라! 청주시장 한범덕’이라고 쓰여진 팻말을 들고 일본 규탄 챌린지를 벌였다.
한 시장의 참여에 따라 지금까지 일본규탄 챌린지에 동참한 시장군수들은 김재종 옥천군수(8월 15일), 이차영 괴산군수(16일), 송기섭 진천군수(19일), 조병옥 음성군수(8월 20일), 이상천 제천시장(22일) 등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조병옥 음성군수
이중 이 제천시장은 지난 3일에도 개인적으로 자신의 SNS에 '보이콧 재팬‘ 팻말을 든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일본규탄 챌린지는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에 참여한 150곳의 지방자치단체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