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석 회장이 오히려 사퇴요구를 받고 있다

김성근 전 부교육감 “당장 물러나라”
   
뉴스 | 입력: 2025-12-10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김성근 전 충북부교육감

 

[미디어태희]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충북도듸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던 장동석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이 사퇴를 요구받게 됐습니다.

 

김성근 전 충북부교육감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장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전 부교육감은 장동석 국민의힘 당직자는 충북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청주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에서 당장 물러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장동석 회장이 지난 10월 국민의힘 청원당협위원장 공모 때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

 

특히 김 전 부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장 회장은 최근 국민의힘 중앙당과 충북도당에서 당직을 맡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 회장은 충북인뉴스에 교육에는 정치적 입장을 배제해야 한다이번 일은 교육가족들을 보호하고 학교를 다니기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