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정채윤 한국신기록 냈다

추계전국중고 육상대회서 여고부 원반던지기 51.05m
   
뉴스 | 입력: 2019-08-14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정채윤

 

 

충북체육고등학교 3학년 정채윤이 제48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대회에서 여고부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뉴스1은 정채윤은 지난 11일 보은종합운동장 열린 이 대회 여고부 원반던지기에서 51.05m로 대회 신기록과 함께 여고부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14일 보도했다.

 

지난 5월 충주에서 열린 전국종별육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 50.55m보다 50더 던진 기록이다.

 

충북체육고 관계자는 "다가올 전국체육대회에서 획득할 메달의 종류보다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는 한국 신기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8~12일 보은에서 열린 대회에서 충북체고는 여고부 3000m에서 이가연(3학년)1, 홍진표(3학년)는 남고부 3000m5000m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수민(3학년)은 여고부 해머던지기 3, 정아영(3학년)은 여고부 포환던지기 3, 유성(3학년)은 남고부 높이뛰기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