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태희]

최근 3년간 이범석 청주시장의 시정평가에서 20대 젊은층의 긍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시장이 주요 정책으로 밀고 있는 ‘꿀잼청주’의 효과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29일 KBS청주의 2023~2025년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이 시장에 대해 잘한다는 평가는 2023년 40.7%, 2024년 47%, 2025년 5월 48%로 지속상승하고 있습니다.

잘못한다는 평가는 2023년 43.1%에서 2024년 1월 39%, 2025년 5월 39%로 안정화 됐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이 시장에 대한 '징검다리형' 연령별 평가입니다.

18~29세에서는 긍정평가가 2023년 48.9%에서 2024년 58%, 2025년 57%로 상향 안정화됐습니다.

40대에서도 25.8%에서 39%, 40%로 상승했으며, 60대는 54%에서 50%, 다시 61%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30대에서 2023년 63.6%에서 2024년 47%로 낮아졌다가 2025년 57%로 다시 급상승했습니다.

또한 50대 부정평가도 43.3%에서 48%, 다시 48%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