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미디어태희]
<미디어태희>가 단독보도한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의 ‘초호화 제주연수’와 관련, 김영환 충북지사가 김 총장에 대해 전격적으로 직위해제와 수사의뢰를 지시했습니다.
충북도는 22일 오후 5시 28분 ‘충북도립대 관련 도지사 특별지시 알림’을 통해 “(김 지사가) 관련 비위 혐의가 엄중하다고 보고 수사기관에 즉시 수사의뢰 하고, 도립대 총장을 직위해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가 22일 발표한 김영환 지사 특별지시 관련 알림 전문
또한 김 지사는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징계절차 등 엄정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충북도는 김 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김 총장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충북경찰청에 보냈습니다.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
김 총장에 대한 직위해제는 직무대행이 결정되는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 지사의 특별지시는 <미디어태희>가 관련보도를 한 지 하룻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