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태희]

박한석 국민의힘 충북도당 수석대변인(53)이 국민의힘 서울 노원구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13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제22차 회의를 열어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선정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16명에 대해 최종 의결했습니다.

이번에 임명된 조직위원장은 서울 3곳, 광주 1곳, 경기 6곳, 충남 1곳, 전북2곳, 전남 3곳입니다.

이중 박한석 위원장은 서울 노원구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청주 출신으로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 사무총장,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 대통령실 행정관, 정우택 국회부의장 정무특별보좌관 등을 지냈습니다.

지난 1월에는 국민의힘 부대변인에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임명된 조직위원장을 오는 28일까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