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다룬 ‘퍼스트레이디’청주상영관 꽉 찼다

지난 27일 메가박스 3관 무료초대 전석 매진
   
뉴스 | 입력: 2024-12-2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지난 27일 청주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레이디' 상영에 앞서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가운데)와 최재영 목사(오른쪽)등이 관람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민주시민연대 제공

 

[미디어 태희]

 

 

‘12.3 내란사태이후 김건희 여사를 소재로 한 다큐영화 퍼스트레이디의 청주상영이 전석매진됐습니다.

 

30일 충북민주시민연대에 따르면 지난 27일 청주 메가박스에서 열린 상영회에서 3411석 전석이 매진됐습니다.

 

이날 퍼스트레이디청주상영은 무료초대로 이뤄졌으며, 관람신청이 늘면서 상영관이 당초 1개에서 3개로 늘었습니다.

 

영화 '퍼스트레이디' 포스터

 

이날 영화상영에는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최재영 목사, 이명수 기자도 참석했습니다.

 

퍼스트레이디는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실체적 이야기를 다룬 문제적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28일 현재 7만 6000명이 관람해 전체 영화 중 누적관객수 1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영시간은 105분입니다.

 

박순규 충북민주시민연대 대표는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단순한 재미를 넘어,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면서 시민들이 이 영화를 통해 권력과 인간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