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당선인
[미디어 태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제23대 지부장에 김민영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사무처장에는 박현경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28일 전교조 충북지부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결과 단독입후보한 김.박 후보가 투표자(투표율 73.28%)의 93.87%의 찬성으로 당선됐습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입니다.
김 지부장 당선인은 2003년 전교조에 가입해 2010년 청주초등지회장으로 활동하던 중 진보정당 관련 3개월 정직을 겪었고, 2014년 청원지회장, 2015~2016년 청주북부초등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충주초등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현경 당선인
박 사무처장 당선인은 2019년 전교조에 가입해 2023년 9.4 공교육멈춤의 날 교육부 앞 집회 운영진 활동, 9.16 국회 앞 검은점집회 공동총괄 활동을 했습니다.
현재 음성지회장, 본부 중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선인들은 “교사행정업무분리조례 추진 및 교원정원 감축 관련 대응, 교권침해·악성민원·갑질사례 밀착대응 등 공약을 촘촘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