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태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는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합니다.
7일 민주당 충북도당은 ‘김건희 특검촉구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충북도당 발대식’을 오는 9일 오전 11시 30분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광희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민석·김병주·한준호·송순호 최고위원,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천만인 서명운동 대형 서명판 서명할 예정입니다.
이날 민주당 충북도당은 충북도당 출범식 및 한마음체육대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법 수용 문제는) 아내에 대한 사랑과 변호 차원의 문제가 절대 아니다”라며 “특검은 사법이란 이름을 쓰고 정치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