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태희]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영국 런던과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합니다.
김지사가 태국과 베트남에 다녀온지 1개월만입니다.
24일 충북도는 김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유럽 대표단은 이번 유럽방문에서 런던브릿지역, 워털루역 등 선하부지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는 곳을 직접 시찰할 예정입니다.
현지 선진사례를 둘러보고 오송역 B주차장 일대 2층 필로티 구조의 새로운 공간 창출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지 조성의 성공 전략을 챙겨온다는 구상이라는게 충북도의 설명입니다.
김 지사는 또한 선승혜 주영국 한국문화원장을 만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소개하고, ‘세계 문화예술의 허브’ 영국 문화예술인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28일 오스트리아 빈으로 건너가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의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합니다.
김종기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
한편, 청남대 불법운영 당시 책임자였던 김종기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일본 방문에 나섰습니다.
김 과장 등 공무원 3명과 충북도의원 3명은 이날 오전 청주공항에서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출국했습니다.
김 과장 등은 오는 28일까지 도쿄에 머물며 무사시노플레이스, 이타부시구립미술관, 치히로 미술관, 도쿄 국립박물관 등을 방문해 일본의 복합문화공간 모델을 비교시찰합니다.
이번 일본 방문은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본관 복합문화공간화에 대한 도의회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