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태희]
충북에 있는 주요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어떤 현안이 도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 1반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입니다.
이날 국정감사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청주 서원) 등 10명이 감사위원으로 참여합니다.
특히 이번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오송참사와 관련된 질의와 함께 참사현장방문도 예정돼 있습니다.
오후에는 충북경찰청에 대한 감사가 열립니다.
역시 오송참사와 관련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경찰청의 선거사범 수사논란등도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지법과 청주지검 국정감사는 대전고법과 대전고검에서 각각 열립니다.
18일에는 충북대학교에서는 충북교육청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감사가 이뤄집니다.
대학과 병원 국감에서는 초유의 의료파행을 부른 의대 정원 증원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