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태희]

장마가 끝나자마자 음악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앙상블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북 전문여성 성악 앙상블 ‘디에즈’가 마련한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 오는 4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립니다.

‘디에즈(Diese)’는 충북지역 젊은 여성 성악가 3명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레퍼토리와 기획으로 공연을 펼치는 전문 여성 성악 앙상블입니다.

이번 공연에서 디에즈는 밝고 화려하면서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이탈리아, 깊이있는 가곡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독일, 화려하고 파워풀한 정열의 나라 스페인, 슬픔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러시아, 세련된 음악을 자랑하는 드보르작의 나라 체코, 아트팝 K가곡으로 전성기를 맞고 있는 한국까지 다양한 언어와 음악을 해설을 통해 전달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박종란과 소프라노 조은미, 소프라노 심현미 등이 출연합니다.

디에즈측은 “각 나라의 색깔과 정취를 디에즈를 통해 느끼고, 아름다운 세계여행을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석 무료공연(공연문의 010-3208-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