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지지율 바닥 현상 너무 오래간다

13개월째 리얼미터 직무평가 10위권 밖...윤건영 교육감도 다시 주저앉아
   
뉴스 | 입력: 2024-06-19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

 

[소셜미디어 태희]

 

김영환 충북지사의 지지율이 해가 바뀌어도 전국 10위권에 들지 못하는 지지율 바닥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9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20245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 지사는 1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김 지사의 10위권 밖 지지율은 지난 해 5월부터 13개월째입니다. 

 

 

리얼미터 5월 조사결과

 

이번 평가에서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58.5%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김관영 전북지사(57.0%), 3위 김영록 전남지사(56.5%), 4위 이철우 경북지사(56.4%), 5위 김태흠 충남지사 (52.5%)순이었습니다.

 

또한 6위는 박완수 경남지사(49.2%), 7위 김두겸 울산시장(48.6%), 8위 김진태 강원지사 (48.1%), 9위 유정복 인천시장(45.6%), 10위 이장우 대전시장(44.9%)이었습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윤건영 교육감도 이번 평가에서는 10위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20245월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1위는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58.8%를 기록하면서 1위를 탈환했습니다.

 

2위는 김대중 전남교육감(57.5%), 3위 천창수 울산교육감(55.2%), 4위 서거석 전북교육감 (45.4%), 5위 설동호 대전교육감(43.5%), 6위 조희연 서울교육감(43.0%), 7위 임종석 경북교육감 42.7%, 8위 김지철 충남교육감(42.5%), 9위 박종훈 경남교육감(42.4%), 10위는 이정선 광주교육감(42.2%)이었습니다.

 

 

윤 교육감은 3월 조사때는 전국 5위를 기록했지만, 그 이후로 다시 10위 밖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426~51, 528~6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3,600(시도별 4~5800)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1%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