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경협 회장 김진현 금진 회장 만났다

경영자문 통해 10여년간 매출 두 배 성장
   
뉴스 | 입력: 2024-06-17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서있는 사람)이 17일 청주의 (주)금진을 방문해 김진현 회장(맨 왼쪽),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회사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금진 제공 

 

[소셜미디어 태희]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풍산그룹 회장)이 17일 청주 금진(회장 김진현)을 찾아 자문우수기업 상패를 수여했습니다.

 

류 회장은 협회 산하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의 경영 자문을 통해 매출성장을 이룬 이 회사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방문했습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의 청주 금진 방문 기념촬영 장면. 류 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와 김진현 금진회장,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등이 참석했다./금진 제공

 

금진은 지난 2011년 성장 정체로 어려움을 겪던 중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의 도움으로 매출액이 10여년간 1553200만원에서 3132800만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날 류 회장은 "오늘의 중소기업은 내일의 대기업"이라며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곧 미래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현 (주)금진 회장 

 

김진현 금진 대표는 "다른 컨설팅과 달리 한경협 자문위원들은 실무자를 자처하고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줬다""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