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류한복·오창근 의원비서관 합류했다

송재봉 의원, 도종환 전 의원 비서관 딸 대신 다른 비서관 채용
   
뉴스 | 입력: 2024-06-03 | 작성: 안태희 기자


[소셜미디어태희]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청주지역 초선의원들의 보좌진들이 확정됐습니다.

이미 일찌감치 확정된 김예식(이강일)·최진호(이광희)·우도제(송재봉) 보좌관(4급)은 의원들과 함께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보좌관과 함께 지역 업무를 주로 담당할 비서관의 면면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경석 송재봉 국회의원 비서관(5급)


송재봉 의원(청주청원) 5급 비서관에는 오경석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임명됐습니다

 

오 비서관은 우도제 보좌관과 함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습니다.


류한복 이연희 국회의원 비서관(5급)


이연희 의원(청주흥덕)5급 비서관은 류한복 전 김종대 의원 보좌관이 임명됐습니다

 

다만, 류 비서관 임용을 두고 뒷말이 계속 나오고 있어 주목됩니다. 

 

오창근 이광희 국회의원 비서관(6급)

 

 

민주당 이광희 의원(청주서원)6급 비서관은 오창근 전 도의원 후보가 맡았습니다.

 

오 비서관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충북도교육청에서 근무한 바 있고, 지난 지방선거때 도의원으로 출마했었습니다.

 

 


 

한편, 청주지역 전직 국회의원 4명의 임기만료와 함께 보좌진 수십명이 대규모로 실직한 가운데 도종환 의원 비서관(8)이었던 송재봉 의원의 딸도 재취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송 의원은 딸 대신 도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6급 비서관 1명을 7급으로 채용했습니다.

 

송 의원실측은 "의원님의 딸은 현재 무직상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