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이광희 국회의원 당선인(청주서원)이 청주시의 국비확보 50건중 서원구는 단 4건 뿐이었다면서 서원구의 인프라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0일부터 서원구 지역 7개 면·동에서 찾아가는 민원청취를 통해 8개 분야 123건의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접수된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곳은 남이면이었고, 수곡동과 사창동 순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이 당선인은 “청주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보고받은 50건의 국비 확보 보고서에 서원구 관련 내용은 단 4건에 불과했다”면서 “서원구의 열악한 정주 인프라를 확대·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서원구는 시민 체육시설과 여가 공간이 하나도 없다”면서 “시가 운영하는 도서관도 한 개뿐이고, 변변찮은 여가·휴양시설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당선 후 50일간의 활동으로 서원구민과 당원의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음을 피부로 느꼈다”면서 “이번 민원 청취를 계기로 늘 민심을 경청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