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내에 수영장 파티룸 갖춘 정감호텔 들어선다

남주동에서 다음 달 2일 그랜드 오픈, 100평 파티스위트룸 보유
   
뉴스 | 입력: 2024-04-18 | 작성: 안태희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명품 호텔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최신식 AI 프로그램을 통해 편리성이 크게 향상한 호텔이 청주 구도심에 들어섭니다.


18더킹스컴퍼니(대표 이창록)측은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에 호텔 정감 그랜드 오픈을 다음 달 2일에 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에 위치한 호텔 정감 모습. ./소셜미디어 태희

 

호텔 정감은 옛 자유극장 건물을 지하 1, 지상 6층으로 증축한 것으로, 4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객실은 스탠다르룸과 슈페리어룸이 있으며, 10m짜리 수영장을 갖춘 100평 파티스위트룸 등 청주에서는 보기드문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영장을 갖춘 100평 규모의 호텔 정감 파티스위트룸

 

 

또한 세탁실과 어메니티 제공, 로봇 서비스, 에이스침대, 스타일러, 빔프로젝터, 조식제공 등 기존 이 일대의 숙박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킹스컴퍼니측은 고품격 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호텔 건축에 90억원을 투입했습니다.

 

호텔 정감 조감도.

정감호텔측은 결혼기념일 패키지, 파티룸 패키지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창록 더킹스컴퍼니 대표는 그동안 구도심에 품격있는 호텔서비스가 없어 비즈니스나 여행객들에게 불편이 컸었다면서 정감호텔이 지역경제도 살리고,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