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준석 후보(오른쪽 앞줄에서 두번째)가 지난 달 31일 열린 합동유세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청주시 자선거구(복대1동.봉명1동) 청주시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출마한 후보 4명이 치열한 유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호 1번 국민의힘 김준석 후보는 지난 달 31일 청주시 흥덕구 메가폴리스앞 광장에서 국회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습니다.

 

 

녹색정의당 홍청숙 후보(가운데)가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호 5번 녹색정의당 홍청숙 후보측은 지난 1일 SK하이닉스 정문앞에서 지원유세를 했습니다.

 

이날 지원유세에서 김찬휘 녹색정의당 공동대표는 “홍청숙 후보가 청주시의원이 되어 예산을 감시하고, 양당이 잘하는지 보고 개혁적 흐름을 이끌어 청주시의회가 노동자·서민·소상공인·농민 그리고 보통사람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진보당 최은섭 후보가 2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을 하고 있다.

 

기호 7번 진보당 최은섭 후보는 2일 선거사무소에서 건설노조충북지부, 마트노조세종충청본부, 공공연대 충북본부, 공공연대 청주지부, 전국택배노조 충청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 충북지부와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최 후보는 “일하는 노동자가 직접 정치를 해야 불통행정 청주시를 개혁할 수 있다”면서 “그동안 지역경제 살리겠다, 일자리 만들겠다고 외쳤던 청주시장이나 시의원은 어디로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무소속 신수아 후보가 차량유세를 하고 있다.

 

 

 

무소속 신수아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기호 8번 무소속 신수아 후보는 선거구에서 이날 차량유세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