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 청주지역 4개 선거구의 6개 언론사 합동여론조사결과가 18일 오후 7시쯤 발표됩니다.
충북지역 신문3사(중부매일·동양일보·충북일보)와 방송3사(청주KBS·MBC충북·CJB청주방송)는 충북지역 8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후보별 당선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청주권 4개 선거구(상당·서원·흥덕·청원) 여론조사는 지난 15일과 16일 끝났고, 18일 저녁 7시에 결과가 발표됩니다.
충북 6개 언론사 4.10 총선 청주흥덕구 여론조사 대상자들2
더욱이 이번 여론조사가 국민의힘이 청주상당 정우택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 직후 실시되는 것이어서, 정 의원과 정 후보 대신 우선추천된 서승우 전 대통령실 비서관을 각각 국민의힘 후보로 실시됐습니다.
다만, 18일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의원에 대한 공천무효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청주상당구에서는 서 전 비서관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됩니다.
대신 정 의원과 서 전 비서관을 각각 따로 조사했던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원문공개됩니다.
비청주권은 17일부터 18일까지 여론조사가 전화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비청주권 4곳의 여론조사 결과는 오는 19일 각 저녁 7시쯤 발표됩니다.
충북 6개 언론사 4.10 총선 청주청원구 여론조사 대상자들
이번 여론조사는 처음으로 지역 6개 언론사 공동으로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