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진모 청주서원구 예비후보(왼쪽)과 김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26일 열린 후원회 창립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진모 예비후보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서원구 예비후보의후원 회장을 맡았다.
서 회장은 26일 김 예비후보 분평동 선거사무소에서 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 회장과 김 예비후보, 후원회 임원 10명 등이 참석했다.
서정진 후원회장은 “검찰에 있을 때 많은 검사들 중 한 명으로 알았지만, 인천지검장으로 재직시 검사장 같지 않은 소탈하고 진실된 검사장으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마음이 끌렸다”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뽑은 의리를 지키는 사람 일 순위가 김진모”라고 말했다.
김진모 예비후보와 서정진 후원회장
서 후원회장은 또 “김진모를 인간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후원회장으로 나섰다"면서 "국회의원으로 내 고향 청주를 위한 참된 일꾼이 되길 바란다”라고 후원회장 수락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진모 예비후보는 “어려운 부탁을 수락한 서정진 후원회장과 이사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으로 내 고향 청주를 위한 진심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