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설 전 청원군의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한종설 전 청원군의원이 재단법인 충북기업진흥원 차기 사무국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사무국장(2급) 응시자들에 대한 면접심사를 했는데, 면접대상자 2명 중 한 전 의원만 면접에 응했다.
이에따라 충북기업진흥원은 늦어도 다음주까지 사무국장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변이 없는한 한 전 의원이 다음 달 사무국장에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의원은 청주 출신으로 옥산초와 옥산중, 운호고, 서울사이버대를 졸업했다.
제4대 청원군의원을 지낸 바 있으며, 민주평화당 충북도당 위원장, 김영환지사 인수위원회에서 자문위원을 지냈다. 현재 청주소로리볍씨 기념사업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