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김영환 충북지사가 취임한지 1년여만에 다섯 번째 해외방문길에 오른다.
21일 충북도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빈푹성, 하노이를 방문한다.
김 지사는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호치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근로유학생 추진을 위한 베트남내 협력체계 구축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호치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 후 호치민 국립대학을 방문해 전략산업 고급인력 유치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일본 야마나시현을 방문했을 때의 김영환 지사./충북도 제공
또 김일경 바바상사 회장에게 명예대사 위촉장을 수여하며, 빈푹성을 방문해 근로유학생 협력 MOU체결한 뒤 베트남에 진출 한국기업인과의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와 몽골을 방문했으며, 지난 4월에는 일본을 방문했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 해 11월에는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12월에는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