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이 15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서 전 비서관은 이날 안병권 국민의힘 충북도당 사무처장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했다.
이어 서 전 비서관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했다.
서 전 비서관은 청주 북이초와 내수중, 세광고, 서울대 외교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5일 서승우 전 대통령실 비서관이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서승우 전 비서관 제공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호주 시드니 부총영사,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 이명박 대통령 행정관, 박근혜 대통령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 자치행정비서관을 역임했다.
서 전 비서관은 “30년간의 공직을 끝내고 국가발전과 고향 청원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자 정치인의 길에 섰다”면서 “혼자 가면 길이지만 많은 분들과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처럼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섬기고 함께 청주시와 청원구의 역사적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서 전 비서관은 또 “공직자가 아닌 정치인 서승우를 지켜봐 주시고 격려와 지도편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