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김영모 청주 아주자동차공업사 대표가 사단법인 재청괴산군민회 회장에 취임한다.

재청괴산군민회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청주S컨벤션웨딩홀 신관 2층에서 김영환 지사와 송인헌 괴산군수, 윤건영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7대 경기호 회장(조은술세종 대표)가 이임하고 8대 김영모 회장이 취임한다.

사무총장은 강영식 중부포커스 대표가 맡는다.

신임 김 회장은 괴산군 칠성면 출신이며, 지난 2021년부터 재청괴산군민회 수석부회장을 맡아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곽용희 4·5대 회장이 자랑스런 군민대상을 받으며, 이인광 사무총장과 김용만·연규철 회원에게 괴산군수 표창, 김경태·조인주·안순화 회원에게 군민회장패, 황유진 괴산군 주무관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다.

청주지역에 사는 괴산군 출신 모임인 재청괴산군민회는 지난 2009년 11월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