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정의당 충북도당 위원장
[소셜미디어 태희=안태희]
정의당 충북도당은 공석중인 도당위원장에 이현주 전 청주시의원이 당선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당직 선거 재보궐 선거를 했으며, 이 전 시의원은 도당위원장에 단독출마했었다.
이 위원장은 내년 9월까지 도당을 이끌게 된다.
이 위원장은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가 도입된 2006년 4회 지방선거 이후 12년 만인 지난 2018년 군소 정당 비례 대표로 청주시의회에 입성해 화제를 모았었다.
이 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공약들을 온 힘을 다해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면서 "자랑스러운 당원 여러분과 함께 정의당 충북도당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