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종합격투기 주짓수가 어느새 인기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청주시주짓수회가 주관한 2023년 청주시회장배 전국주짓수대회가 전국 각지 동호인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9일 청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충청북도의회 황영호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유윤기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2023년 청주시회장배 전국주짓수대회 개막식 모습./청주주짓수회 제공
특히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대회인데도 후원사가 13곳이나 돼 후원사 로고가 붙은 도복을 입은 선수들의 모습이 화제가 될 정도였다.
허덕행 청주시주짓수회장
허덕행 청주시주짓수회장은 “취임 후 첫 대회였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성공적으로 잘 치렀다”면서 “앞으로 매년 개최해 청주시주짓수회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 주짓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