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근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4년만에 사단법인 충북시민재단(이사장 오원근)이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청주 그리너리 웨딩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아름다운 기부파티 행사를 연다.
이번 기부파티는 기부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청년뮤지션 보체비바(바리톤 박종상, 테너 엄강욱)의 팝페라 공연과 충북시민재단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13기 창업팀 오티움(대표 김준아)의 클래식 공연, 영상상영, 2030 미션·비전 공유, 기부자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충북시민재단은 지난 2011년 10월 18일 창립돼 충북지역 비영리조직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은 결식아동, 위기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및 활동가를 지원, 육성하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