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상임운영위원 단식 3일째 맞았다

윤대통령 국정쇄신 촉구 이재명 당대표 동조단식
   
뉴스 | 입력: 2023-09-08 | 작성: 안태희 기자

지난 7일 밤 단식 이틀째를 맞은 김시진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상임위원(가운데)이 청주상당공원 단식농성장에서 단식을 하고 있다./소셜미디어태희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김시진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농성지지 단식이 3일째를 맞고 있다.


김 상임운영위원은 지난 6일부터 청주상당공원에 마련된 천막농성장에서 단식을 시작했으며, 8일 오후 3시 49분 현재 단식을 계속하고 있다.


김 상임운영위원의 단식은 무기한이다.


<소셜미디어 태희>가 취재를 한 지난 7일 밤 11시쯤 청주 상당공원 단식농성장에는 김 상임운영위원과 한재학 청주시의원 등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김시진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

 

김 상임운영위원은 국민의힘이 집권한 지 채 2년이 안 되어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면서 국민의 삶을 파괴하는 정권의 폭주를 기필코 막아야 하고, 윤석열 정권을 국민들이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의 모임인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충북조직이다.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지난 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당을 혁신하기 위해 동조 단식 핵폐수 방류 중단을 위한 100만 국민진정단 모집 혁신안 관철 요구 권리당원 20만명 서명운동 등 긴급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