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화 사장 취임후 충북개발공사 경영평가 한단계 올라섰다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다’ 등급
   
뉴스 | 입력: 2023-08-21 | 작성: 안태희 기자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2023(2022년 실적)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시스템 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주요사업 등 경영성과에 대한 2022년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노사갈등 심화 및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한 산업단지 분양 부진 등의 영향으로 ’ 등급을 받으면서 경영진단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나, 올해는 등급을 달성하며 마침내 경영 정상화 반열에 오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사측은 진상화 사장이 지난 해 10월 취임한 이래로 조직에 산재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노사상생 화합문화 조성 및 산업단지 특성화를 통한 분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사는 지역 내 ESG 경영을 선도하는 도민의 공기업으발돋움하기 위해 2023년을 ESG 경영의 도입기로 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상화 사장은 기업 경영에 있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ESG 경영의 실천뿐만 아니라 실적극적인 주거복지 사업 진출을 통하여 도민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