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운영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4일 도당 3층 회의실에서 경대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협위원장, 도당 상설위원장, 지역대표 전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5차 충북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종배 국회의원을 충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종배 의원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전 정권에서 자행된 비정상적인 것들을 정상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함께 개혁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로의 진정한 정권교체 이뤄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이 의원은 또 “당원들의 고견을 듣고 또, 이와 함께 많은 논의를 하겠다. 내부적인 혁신을 통해 충북 도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민생도 챙기는 그러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국민의힘의 취약 계층인 중도층과 청년층을 영입을 위해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실천해 내년 총선을 승리를 이끌어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 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