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복심’에서 김영환 ‘실세’로 변신한 신형근

충주부시장 11개월만에 행정국장으로 복귀
   
뉴스 | 입력: 2023-06-29 | 작성: 안태희 기자

 

신형근 충북도 행정국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이시종 전 지사의 복심이었던 신형근 충주부시장이 1년도 안돼 다시 요직인 행정국장으로 복귀했다.

 

이로써 신 국장은 이시종 전 지사 시절에 행정국장을 한데 에 이어 김영환 지사 체제에서도 두 번씩이나 행정국장을 맡는 최초의 고위 공무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충북도는 29일 발표한 71일자 4급 이상 고위직 인사에서 신 충주부시장을 행정국장에 발령했다.

 

신 국장은 김 지사 취임 이후인 지난 해 7월 행정국장에 유임됐으며, 같은 해 91일자 인사에서 충주부시장에 발령됐다가 11개월만에 다시 행정국장을 맡게 됐다.


청주농고 출신인 신 국장은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사팀장, 비서실장, 음성부군수, 경제통상국장, 행정국장 등 요직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정무적 감각을 겸비한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3급 승진

감사관 김주회 재난안전실장 박준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희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안성희


3급 전보

보건복지국장 이제승 바이오식품의약국장 한충완 농정국장 민영완 행정국장 신형근 정책기획관 맹은영 충주부시장 신성영 제천부시장 채홍경


4급 승진

예산담당관 이승열 소상공인정책과장 김보영 보건정책과장 고영대 교통철도과장 김원묵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장 강미경 남부출장소장 배덕기 에너지과장 정회복 축수산과장 신창균 북부출장소장 차은녀


4급 전보

증평부군수 곽홍근 진천부군수 전도성 음성부군수 조병철 안전정책과장 김은영 경제기업과장 이혜란 과학기술정책과장 유희남 RISE추진과장 송병무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 장인수 산단관리과장 정진자 복지정책과장 김경희 노인복지과장 김두환 장애인복지과장 강찬식 감염병관리과장 김준영 바이오정책과장 변인순 문화예술산업과장 박선희 체육진흥과장 이장연 자치경찰행정과장 최필규 행정지원과장 우광수 혁신도시발전과장 정경화

 

직위 승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주형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신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