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근 충북도 행정국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이시종 전 지사의 ‘복심’이었던 신형근 충주부시장이 1년도 안돼 다시 요직인 행정국장으로 복귀했다.
이로써 신 국장은 이시종 전 지사 시절에 행정국장을 한데 에 이어 김영환 지사 체제에서도 두 번씩이나 행정국장을 맡는 최초의 고위 공무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충북도는 29일 발표한 7월 1일자 4급 이상 고위직 인사에서 신 충주부시장을 행정국장에 발령했다.
신 국장은 김 지사 취임 이후인 지난 해 7월 행정국장에 유임됐으며, 같은 해 9월 1일자 인사에서 충주부시장에 발령됐다가 11개월만에 다시 행정국장을 맡게 됐다.
청주농고 출신인 신 국장은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사팀장, 비서실장, 음성부군수, 경제통상국장, 행정국장 등 요직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정무적 감각을 겸비한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 3급 승진
△ 감사관 김주회 △ 재난안전실장 박준규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희식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안성희
◇ 3급 전보
△ 보건복지국장 이제승 △ 바이오식품의약국장 한충완 △ 농정국장 민영완 △ 행정국장 신형근 △ 정책기획관 맹은영 △ 충주부시장 신성영 △ 제천부시장 채홍경
◇ 4급 승진
△ 예산담당관 이승열 △ 소상공인정책과장 김보영 △ 보건정책과장 고영대 △ 교통철도과장 김원묵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장 강미경 △ 남부출장소장 배덕기 △ 에너지과장 정회복 △ 축수산과장 신창균 △ 북부출장소장 차은녀
◇ 4급 전보
△ 증평부군수 곽홍근 △ 진천부군수 전도성 △ 음성부군수 조병철 △ 안전정책과장 김은영 △ 경제기업과장 이혜란 △ 과학기술정책과장 유희남 △ RISE추진과장 송병무 △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 장인수 △ 산단관리과장 정진자 △ 복지정책과장 김경희 △ 노인복지과장 김두환 △ 장애인복지과장 강찬식 △ 감염병관리과장 김준영 △ 바이오정책과장 변인순 △ 문화예술산업과장 박선희 △ 체육진흥과장 이장연 △ 자치경찰행정과장 최필규 △ 행정지원과장 우광수 △ 혁신도시발전과장 정경화
◇ 직위 승진
△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주형 △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신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