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조감도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침체 분위기로 가고 있는 청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원건설(회장 김민호)의 ‘힐데스하임’ 명성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마감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1순위 청약이 평균 48대 1로 마감됐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89세대 모집에 4296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48.27대 1을 기록했다.
이중 84㎡C는 6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84㎡A는 40.9대1, 84㎡B는 37.5대 1을 기록했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
힐데스하임의 경쟁률은 최근 1년간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률 가운데 가장 높다.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률은 지난해 6월 SK VIEW 자이가 20.2대 1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청주 흥덕 칸타빌 더뉴가 9.4대 1, 지난 해 8월에는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가 8.6대 1을 기록했었다.
이후 올해 들어서는 지난 2월 복대자이 더 스카이가 9.4대 1, 4월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이 3.8대 1로 한자리수 경쟁률에 머물렀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45만원이며, 입주는 2025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