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화 사장 취임이후 노사상생 모드로 바뀌고 있다

충북개발공사 노사상생선언식 개최
   
뉴스 | 입력: 2023-03-21 | 작성: 안태희 기자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가운데 왼쪽)과 우정섭 노조위원장이 21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상생선언문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개발공사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최악의 노사관계를 유지했던 충북개발공사가 진상화 취임이후 노사 상생모드로 바뀌고 있다.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충북개발공사지회(지회장 우정섭)는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2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노사상생선언문을 체결했다.


노사상생선언문은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진상화 사장과 우정섭 지회장이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며 노사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공사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1명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진 사장은 올해 우리공사와 노동조합은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여 도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으뜸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