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출신 유명 배우 유해진씨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 출신의 국민배우 유해진씨가 충북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유 씨는 옛 청원군 출생으로 주성중, 청석고를 졸업한 충북 출신 유명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유 씨가 출연한 영화 중 무려 3편(왕의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이나 천만이상 관객몰이를 할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 배우로 알려져 있다.
특유의 재밌는 입담과 편안한 이미지로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을 흥행시킨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유해진 배우의 기부는 나영석 PD의 기부가 있은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이어진 것으로, 충북을 사랑하는 지역출신 인사들의 연이은 기부행렬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올해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한해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하거나 전국 NH농협은행해 방문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