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지원받을 사회적기업가 창업팀 모집한다

충북시민재단 공고, 창업 3년이내 초기창업자 대상
   
뉴스 | 입력: 2023-01-10 | 작성: 안태희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사단법인 충북시민재단이 오는 30일까지 '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기업 창업 준비팀을 선발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계되도록 심사과정을 거쳐 평균 3000만원 내외의 창업자금과 창업공간, 교육멘토링 등 창업 전과정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대표로 둔 3인 이상의 팀으로 신청 방법은 온라인 접수 시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seis.or.kr), 우편 또는 충북시민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043-273-0335)

 

엄승용 충북사회혁신센터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사업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창의적인 혁신가들이 많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충북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