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보 이사장 허은영,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유운기

오늘 임명돼...둘 다 금윤권 출신
   
뉴스 | 입력: 2022-12-29 | 작성: 안태희 기자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12대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허은영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59)가 임명됐다.


신임 허 이사장은 1985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29년간 제일기획지점장, 도곡팰리스지점장, PB고객부장, 카드마케팅부장등으로 근무했으며 20144월부터 약 5년간 캠코 상임이사를 지냈다.

 

허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새해 11일부터 20241231일까지 2년이다.


허 이사장은 "충북신보가 소상공인 전문 신용보증기관으로서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 극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운기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

이날 청주시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유운기 전 하나은행 지점장(64)을 임명했다.

 

신임 유 이사장은 하나은행 지점장, 대구은행 지점장 등을 역임했고,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캠프에서 일했다. 임기는 3년이다.


유 이사장은 "현 공단의 시스템을 정비하고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일류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