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은영 청주시의원 교통사고 당했다

전치3주 치료필요...박진희·최정훈 후유증, 이현웅 교수 ‘졸도’
   
뉴스 | 입력: 2022-07-0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변은영 청주시의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민선 8기 지방자치가 시작되자마자 지방의원들과 정치인들이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앓고 있다.


지난 4일 청주시의회 민주당 변은영 시의원(청주차)이 청주시청 옆 방아다리 사거리에서 택시와 충돌했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전치 3주의 치료를 해야 하고 차량은 반파됐다.

 

박진희 충북도의원

민주당 박진희 도의원(비례대표)은 지방선거로 미뤘던 수술을 최근 받은뒤 무리하게 도의회에 출석했다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박 의원은 의회 개원하자마자 열린 상임위 구성에서 희망하던 교육위원회에 배정되지 못하는 설움을 겪기도 했다.

 

최정훈 충북도의원

국민의힘 최정훈 도의원(청주2)의 경우 목디스크가 장기화돼 통원치료를 받는 등 지방의원들의 건강상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청주상당지역위원장 후보중 한명으로 거론되는 이현웅 서원대 교수는 최근 청주에서 갑자기 졸도하는 바람에 입원치료를 하는 등 지역의 정치인들이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힘든 여름을 맞기 시작했다.

 

이현웅 서원대 교수

 

이 교수는 상당구 지역위원장 선정문제도 있고 지역 민주당의 쇄신문제도 있어 너무 무리를 했나보다라면서 걱정해주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